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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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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오늘의 감사일기] 소비 욕구가 날로날로 샘솟는 중 요즘에는 감사한 일이 정말 많다. 1. 회사에서 고급 리조트 숙박권에 당첨됐다. 입사 이후 3년 동안 매 번 넣었는데 되지 않았다. 퇴사 전에 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42:1의 경쟁률을 뚫고 됐다. 너무너무 기뻤다. 요즘 별로 잘한 일도 없는데 왜 나한테 이렇게 감사한 일을 주시지 했다. 2. 다음 메인에 내 블로그가 떴다. 평균 100명 정도 들어오는 블로그에, 어느 날 500명이 들어왔다. 다음 메인에 2일정도 떠있어서 이틀 연속 500명대가 들어왔다. 강원도 홍천 숙소 추천 글이 다음 메인 티스토리 칸에 실렸다. 저 티스토리 칸은 랜덤으로 바뀌는 듯 했다. 엄청난 새로고침 끝에 내 화면에서도 나타났다. 그런데 그 후에는 다른 사람들은 다음 메인으로 들어오는데 내 화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저기에 ..
[베이직교회, 안 믿는 친구와 간 후기] 베이직교회 예배 시간,주차, 느낀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이직교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베이직 교회는 MBC 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님께서 담임으로 있는 교회입니다. 베이직교회는 Q&A 형식의 예배로 유명한 교회입니다. 초신자와 교회를 이미 다니고 있는 사람들 모두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다뤄서, 다른 교회를 다니는 분들도 베이직 교회 예배를 드리러 가기도 하더라구요. 먼저 예배를 처음 드린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느낀 점 저는 베이직 교회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Q&A 형식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들었는데, 논리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설교도 매우 좋았지만, 역시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Q&A 시간이었습니다. Q&A의 질문은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이었고, 신박하고 재밌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예..
[22.05.09 오늘의 감사일기] 야근했지만 감사한 것을 찾아보자 요즘 일이 많아서 힘이 들어서, 의식적으로 감사할 것을 찾아보려고 한다. 1. 지금 일이 들어온 것들이 내가 한 번도 안 해본 것들이지만, 그래도 이 산을 넘으면 서버를 더 많이 알 수 있음에 감사. 2. 일이 힘들다고 할 때마다 옆에서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 3.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나 자신한테 감사. 4. 지금 주식이 하락장이지만, 크게 겁이 나지 않는 것에 감사. 5. 지금까지 안해본 새로운 분야의 일을 준비 중인데, 옆에서 같이 시작하는 언니를 붙여주심에 감사. 끝!
[22.02.16 오늘의 일기] 남는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쓰는 일기이다. 요즘은 일이 조금 한가하다. 서버 쪽 업무를 새로 담당하게 됐는데 아직까지는 어려운 일은 들어오지 않았다. 가끔 생소한 일이 들어오면 사수한테 물어보기 전에 구글링을 최대한 많이 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일을 시작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이렇게 한가할 때 많이 공부를 해야되는데,,, 한가하다 싶으면 일이 들어오는 현실~ 일도 나름 한가하고, 재택근무라 늘 집에만 있기 때문에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난주에는 시간을 알차게 쓰지 못하고, 해야되는데 안 한다는 죄책감때문에 엄청 우울했다. 지난주에 엄청난 우울감을 견디면서 느낀 것은 너무 강박을 갖지 말고 나 자신을 조금만 더 사랑해주자는 것이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은데, 그 생각이..
[2022년 새해목표] 은퇴 계획 그림 그리기 1. 금리인상이 돼도 급전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주식 팔지 않기 2. 부동산 임장 다니기 3. 유튜브 공개 영상 최소 1개 이상 올리기 최종 목표: 35살에 은퇴하기
[22.01.04 오늘의 감사 일기]감사한 것도 바라보기 일상에서 감사가 사라질 때가 종종 있다. 지금 누리고 있는 현실이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이다. 22년 첫 출근부터 장애가 터져서 아직 화욜인데 꼭 목요일 같다. 입사 이후 파트 첫 대형 장애인데 내가 작업한 후에 장애가 나서 아주 식겁했다. 내 잘못은 아닌데 마치 내 잘못처럼 비춰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장애는 잘 처리(?)됐지만, 장애를 겪어서 그런지 증말 은퇴하구 싶다. 내가 장애를 낸 당사자도 아니지만, 심적 피로감이 엄청나다. 빨리 은퇴를 하고 싶은데 은퇴를 하지 못하는 현실과 앞으로 과연 내가 누구보다 빠른 은퇴=경제적 자유가 가능할 지 의심이 든다. 그래서 좀 우울하다. 그래도 오늘은 힘을 내서 다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22년 나의 목표는 집을 사는 것! (사실 아직은 임장조차 너..
[21.11.24 오늘의 감사일기]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최근 허리가 너무 아팠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어서 슬슬 아팠는데, 이제는 1시간 정도 앉아 있으면 아플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다. 설상가상으로 허리가 삐끗해서 정말 걷지도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다. 하아... 돈을 모으면 뭐하나 병원비로 나가는데 ㅠ 다행히 도수치료 + 진통제로 허리가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과거에 운동을 안한 것을 후회하는 요즘이다. 정말 운동은 돈을 아끼는 길이다. 이제 진짜로 운동 열심히 해야지!! 요즘에는 다행히 일이 별로 없다. 일만 없어도 너무 평온하다. 부동산 공부도 재밌고, 주식공부도 재밌다. 하루라도 빨리 돈을 많이 벌어서 퇴사하고 싶다! 최근에는 감사한 일이 꽤 많았다. 첫 번째로는 한 달 반 동안 팔리지 않던 전자책이 드디어 팔린 것이다. 사실, ..
[21.11.09 오늘의 감사 일기] 추운 날 집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던 하루 오늘은 아주 추웠다고 한다. 사실 나가지 않아서 추운지 모른다. 추운 날 따뜻한 집에만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오늘의 업무는 무난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업무도 차근차근하면 다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점심시간에 처음으로 추첨제 청약을 넣어봤다. 토스로 알림 설정을 해둬서 알게 됐는데, 마침 추첨제 청약이라 청약 점수가 12점인 나는 처음으로 도전! 해봤다. 청약 통장에 300만 원이 있어야 하는데, 277만 원이 있어서 급하게 23만 원을 채웠다. (또륵,, 이것도 3만 원은 아빠한테 빌렸다.) 그래서 도전!했는데 알고 보니 청약통장은 상관이 없고 입출금 통장에 300만 원이 있어야 가능했다... 또륵 나는 주식쟁이라서 적금 / 주식 제외하고 실제로 쓰는 계좌에는 현금이 별로 없다. ㅠㅠ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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