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켓 Croket]해외 구매대행 어플 폴로 걸즈 가디건 구매 후기

 최근에 폴로에 빠졌다. 사실 폴로 옷을 한 번도 산 적은 없는데 직장인이 돼서 그런가 폴로가 너무 이뻐 보였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는 폴로는 너무너무 비쌌다. 예쁜지만, 또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이긴 해서 한국 백화점에서의 구매는 망설였다. 

직구도 알아봤지만, 배대지 찾기 귀찮음 + 불안함이 있어서 해외 구매대행을 찾았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본 크로켓으로 찾아봤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색깔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갖고 싶었던 가디건을 찾았다.

 

 

 

 

결국 구매 완료! 
옷 6만 원, 배송비 1만 5천 원 까지 해서 7만 5천 원이 들었다. 신규회원(?) 쿠폰으로 2천 원 할인받았다.
한국에서는 11만 9천 원 하는 제품이다.

마이페이지에 가면, 배송 현황이 나오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이 시작되지 않아, 문의를 남겼다.

원래는 14일 이내로 발송한다고 쓰여있지만, 배송이 빠르다는 후기를 봐서 마음이 조급해졌다.

생각보다 친절하고 빠르게 답을 해줬다. 

 

 

 

 

 

정확히 14일, 2주 걸려 도착했다. 옷 상태는 좋고, 폴로 택도 있었다. 

 

 

 

 

크로켓에서는 정품이 아닐 경우, 이러한 보장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조금 안심하고 구매했다.

 

 

 

 

 

좋은 점 : 많이 저렴하진 않지만, 저렴하다. 온라인 몰에서 품절인 것은 운 좋으면 득템 가능!

아쉬운 점 : 카드로 결제할 경우,  안심 수수료(?)가 있다.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없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폰에서 차이 결제 연동이 잘 안됨!

그래도 직구로 사는 게 더 저렴한 걸로 알고 있다.  또 살게 생기면 크로켓을 이용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