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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브랜딩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브랜딩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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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소비자로 하여금 상품을 이미지화하기 위해서 광고 홍보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상품의 이미지만으로도 상품과 회사를 알리는 마케팅의 한 방법이다.
출처 :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요즘 브랜딩이 대세이다.

나이키, 마켓컬리, 파타고니아 등등 브랜드만 생각해도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브랜드뿐만 아니라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것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이다.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처럼 개인이 브랜드가 되면 영향력이 엄청 세진다.

브랜드(혹은 브랜드화된 개인)에 빠진 고객들은, 그들의 신상이 나오면 관심을 갖고 그들이 홍보하는 것에 호감이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블로그로도 개인을 브랜딩 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딩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책에서는 유명한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를 설명해준다.

그들이 얼마나 고객에게 진심이고, 상품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홍보로 이어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자신들이 고유하는 단 한가지는 거의 있는 듯했다.

파타고니아는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

브런치는 작가들이 글쓰기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등.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면, 결국에는 사람들이 알아주는 세상이 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 나온 브랜드들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갔다.

책 자체가 책에 나온 브랜드에 대한 홍보가 되는 듯하다.

 

책에서는 브랜드를 만들기 전에 어떤 것을 생각해야 되는 지도 말해준다.

브랜드 만들기 전에는 나에 대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나는 궁극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추상적이다.

내가 언젠가 판매를 하게되면, 그것이 단순히 나에게 수익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는 행복한 기억을.

지구에게는 깨끗한 기억을 심어주면 좋겠다. 

 

이 책은 브랜딩을 막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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