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후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에 대한 나의 생각

요즘 자기 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역행자를 읽었다.
역행자는 오타쿠 흙수저인 자청님이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에서 매우 강조하는 것은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지식을 넓혀주고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
자청님은 22 전략이(하루 2시간씩 책 읽고 글쓰기)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기본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도 매번 은퇴 하고 싶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고 말한다.
은퇴를 위해 회사 일 이외의 다른 분야에서의 도전은 진행 중이지만, 속도가 정말 더디다.
막연히 언젠가는 사업을 하겠지, 언젠가는 집을 사겠지 생각하지만 과연 이루어질 지는 모르겠다.

자기 계발 유튜버 혹은 자수성가 형 자산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대다수의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자청이 그렇게 강조한 글쓰기를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오늘의 주제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자청님이 책에서 써보라고 했다.)

1. 정체성의 변화
지금 회사가 나를 자르진 않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 아직까지 주위에서 누가 잘리는 걸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경제적 자유는 이루고 싶지만, 아주아주 느리게 실행을 하고 있다. 절박함이 없는 것이다.
언니와 함께 일을 벌이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면,
언니가 나보다 잘하니까 언니가 시키는 걸 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다.
언니와 함께하는 건 좋지만, 누가 없어도 스스로 일어날 준비를 해야한다.

2. 20권의 법칙
어떠한 분야에 도전할 때 그 분야에 관련된 20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아무리 유튜브에서 사업을 하라고 해도, 무작정 준비 없이 시작하면 돈만 날릴 수 있다.
나는 브랜딩에 대한 책을 20권 읽을 생각이다.

3. 유튜브 시청
이는 지금도 매우 잘하고 있다. 대다수의 시간을 유튜브를 보면서 지내기 때문이다.
나는 경제, 역사, 자기 계발 관련 유튜브를 자주 본다.
유튜브를 보면 정보만 얻는 것이 아니라, 동기 부여도 되고 요즘 트렌드를 읽기 좋다.
인기 있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여기는 왜 구독자가 많을까. 어떤 콘텐츠를 올리나 등등 생산자의 마인드로 생각하게 된다.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글을 쓰는 건 생각을 정리하고, 다각화하기 좋다. 그렇지만,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글쓰기도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글만 쓰기보다는 책을 많이 읽으면서 글을 쓰는 게 더 중요하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이건 내가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다. 나는 체력이 정말 안 좋고,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오프라인 학습으로 가야 공통된 관심사의 발전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자극으로 내가 발전한다는 것을 안다.
오프라인 학습으로 나가는 것이 실행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역행자 총평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내용이 금방 읽혀서 책 읽는데 오래 걸리는 나도 빠르게 다 읽었다.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삶이 좌절스럽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이상 내돈내산 자청 책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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