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전포] 버거 샵 burger shop, 커피 맛집 그램파 Grammar, 서면밀면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부산의 서면을 다녀왔습니다.
 

1.  버거 샵 burger shop

 

 
 
 
서면역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가면 나옵니다.
 
 
외관이 아주 힙하죠?
저희는 수요일 오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었습니다.
 

 
부산 서면 처음 갔는데, 꼭 서울 가로수길, 성수 느낌나더구요.
저희는 3명이서 가서 3개 시켰습니다.
 
 
메뉴 등장!
 

 
클래식 / 멕시칸/ 치즈 버거를 먹었습니다.
 
 

 
3개 다 맛있었어요.
멕시칸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클래식은 양파 카라멜라이징이 돼 있어서 독특했습니다. 근데 야채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다른 곳에 비해서 엄청 맛있다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맛있는 편에 속하는 수제버거였습니다.
패티가 아주 촉촉했어요.
 
 

 
인테리어가 아주 미쿡 같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5팀 정도 먹을 수 있는 크기로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2.  그램파 grammpa 

 

 
 
전포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도 인테리어가 아주 이뻤습니다.
커피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시켰습니다.
 

 
요즘 느낌 가득한 그램파 내부입니다.
카페가 햇빛이 잘 들어서 그런지 셀카가 잘 나오더라구요~~
 

 
커피 좋아하는 우리 어무니가 커피 맛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버터쿠기?도 적당히 꾸덕하고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3. 서면 밀면

 

 
 
마지막으로 밀면 맛집의 향기가 물씬 나는 서면 밀면에 갔습니다.
물밀면과 비빔밀면을 시켰습니다.
 
메뉴도 굉장히 간소하고, 밀면 맛집의 느낌이 풍겼습니다.
 
 

비빔 밀면입니다.
 

 
물밀면입니다.
 
사실 밀면의 제대로 된 맛을 잘 모르는 1인이어서,
냉면과 밀면이 비슷한 맛 아닌가? 했는데
여기 밀면은 확실히 냉면과 다른 맛이더라구요.
 
밀면 특유의 맛이 있었습니다.
 

밀면 맛있게 먹는 법.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굉장히 빨리 나옵니다.
밀면 맛집으로 추천할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