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사고 후기]조아 렌트카 사고 처리 방법

조아렌트카 예약 내역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조아 렌트카를 이용했다.

 

슬프게도..! 1일차에 렌트카 사고가 났다.

다른 렌트차가 우리 차를 후진하면서 박았다. 상대방 과실 100프로였다.

차량이 파손된 흔적은 보이지 않았지만, 매뉴얼에 사고가 날 경우 아래 전화번호로 꼭 신고를 하라고 해서 전화를 했다.

 

조아렌트카를 이용하면, 차량 내부에 있는 안내문이다. 노란색 박스안의 연락처로 꼭 연락을 해야한다.

 

안내문의 전화로 전화를 한 뒤, 렌트카 회사로 사고 접수를 하고 20분 정도 뒤에 보험 회사 직원분이 오셨다.

블랙박스를 돌려보시고, 우리에게 가도 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꼭 다시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해야 한다. 

 

보통 렌트카를 빌리면, 1회성 보험에 가입이 되는데 사고가 나는 순간 1회성 보험이 해지된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다시 보험에 가입해야 된다.

보헙 가입비는 과실 여부에 따라서 다른데, 우선 먼저 결재를 하고 상대방 과실이 100프로로 나오면 카드 취소를 해준다고 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블랙박스 sd카드를 렌트카 회사에 제출하고, 새로운 sd카드를 넣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위해 다시 렌트카 회사를 찾았다. (휴... 너무 시간 아까웠다 증말)

 

우리는 주말여행이라서, 주말 동안은 보험회사가 하지 않아 월요일까지 기다렸다.

월요일 날 보험회사에 연락해보니 상대방 과실 100프로라고 했고, 렌트카 업체에서는 보험비를 취소해준다고 했다.

 

다사다난했던 제주도 여행 1일 차였다.

 

렌트카 사고 시 꼭 주의해야 될 사항은

차량 파손 흔적이 없어도 꼭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