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베이커리/카페] 약과쿠기, 명란 소금빵이 맛있는 무궁화파이브

안뇽하세요~
오늘은 주말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겠습니다.
 

판교의 무궁화파이브입니다.

 

 
 
판교역에서 걸어가기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차로 갔구요. 카페 앞/ 옆에 주차하시면 돼요.
 

 
무궁화파이브는 한국적인 인테리어입니다.
우드 & 자개 형식이어서 고급스러워서 사진이 아주 잘 나와요~
인스타 사진, 프사, 인생샷 건지기 굿!
 
아래는 1층입니다.
무궁화파이브는 1층과 지하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토요일 오후에 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아주 조용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무궁화파이브는 다양한 빵을 파는데요.
 
여기서 약과쿠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약과와 쿠기가 모두 꿀에 절여져 있었는데, 살짝 달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기분이 확 좋아지는 맛!
 
약과쿠기는 4500원인데 크기가 꽤 커요. 저는 다 못 먹어서 싸갔습니다.
3000원 추가하면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약과쿠기에 얹어서 먹을 수 있대요~
 

 
스콘이랑 에그타르트도 있구요.

 
제가 맛있게 먹었던, 명란 소금빵도 있습니다.
요거 아주 맛있더라구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그냥 소금빵도 있고 샌드위치도 있구요.
 

 
휘낭시에, 빨미까레, 누텔라 쿠기, 흑임자 쿠키 등등 요즘 핫한 건 다 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볼게요.
무궁화파이브는 크고 화려한 샹들리에가 많아요.
 

 
으앗 눈부셔..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도 자리가 많습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자리가 꽤 많아요.

 
지하에도 이렇게 전통적인 인테리어로 돼있습니다.
어르신들 데리고 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군데군데 콘센트도 있어서, 책 읽거나 과제, 작업, 노트북 하기 좋을 거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책 읽기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가운데는 피아노가 있는데요.
주말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100장 찍어도 될 거 같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여기에 트리가 있어서 엄청 핫했어요.
 

 
그리고 지하랑 1층에 모두 깔끔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밖으로 안 나가도 돼서 좋아요~
 

 
드디어 저희가 시킨 라떼랑 딸기 어쩌구, 명란 소금빵, 약과 쿠키가 나왔습니다.
제가 커피 아주 좋아해서 맛있는 커피 잘 구분하는데, 여기 커피 왕 맛있어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라떼가 진하고 물 맛도 안 났습니다.
 

 
이 탐스러운 약과쿠키와 명랑 소금빵..
약과쿠기는 달달하고 약과도 꾸덕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명란크림빵은 짭짤하고 명란 맛이 많이 나요.
빵 안에 명란크림?이 들어있는데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이번에 빵 선택을 잘해서 둘 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재방문 의사 왕왕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