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앱 Forest App] 핸드폰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포레스트 앱 리뷰

 직장인이 되고 나서, 일 외에 무언가를 열심히 한 기억이 없는 나는, 2021년에는 새롭게 태어나고자 다짐했다!

부지런히 자기 계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처음으로 내 돈을 주고 구입한 유료 앱은 포레스트 앱이다.

 

포레스트 앱은 한마디로, 핸드폰을 만지지 않게 도와주는 앱이다. 시간을 설정하고, 그 시간 동안 핸드폰을 건드리지 않으면 나무를 획득할 수 있다. 설정한 시간만큼 집중에 성공하면, 나무를 키워 숲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가격은 2500원!

 

2021년 1월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른 집중 앱에 비해 핸드폰을 덜 만지게 된다.

 

앱에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work, 25분으로 설정했다. 이제 시작을 누르면 된다.

 

시작을 누르면, 25분동안 핸드폰을 만지면 안된다.

 

 

'포기'를 하게 되면, 이렇게 나무를 죽이겠냐는 메시지가 뜬다. 

 

나무를 기르면 지금까지 획득한 나무를 일, 주, 월, 년 단위로 보여준다.

 

3월에는  앱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이 앱을 켜지 않고 집중했다는 거겠지?  아니면 집중을 안했다는 것인가.. 흠

 

그래도 년단위로 보면 나름(?) 숲이 울창하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상점에서 내가 원하는 식물도 코인으로 살 수 있다. 코인은 내가 설정한 시간만큼 집중하면 생긴다.

또 괜찮다고 생각하는 기능 중에 하나인 실제 나무심기. 내 코인이 2500만큼 있으면, 지구상에서 나무가 필요한 곳에 회사에서 실제로 나무를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