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강릉 여행에서 먹은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강릉 중앙 분식 - 떡볶이, 튀김, 김밥
강릉 중앙 시장에서 칼국수 파는 골목 쪽에 위치해 있어요.
시장 떡볶이가 생각나서 갔습니다.
딱 달달한 시장 떡볶이 맛!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지만, 전부 다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2. 강릉중앙시장 - 오징어순대, 아바이 순대
돼지 냄새날 거 같았지만 1도 안 나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에서 오징어순대, 아바이 순대는 모두 가격이 동일하더라구요.
재구매 의사 있음다.
(현금 구매하면 파김치, 오징어젓갈 주는 곳에서 샀습니다)
3. 갤러리밥스 - 초당 옥수수 커피 & 초당 옥수수 아이스크림
인스타에서 핫해서 가봤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커피가 옥수수 맛도 나고 달달하면서 엄청 맛있었어요!
강릉 가면 꼭 드셔보세용.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4. 마들식당 - 물회, 회덮밥
물회는 정말 평범했습니다.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물회구나. 근데 조금 뭔가 아쉬운 느낌.
회덮밥은 맛있었어용.
물회보다 회덮밥 추천합니당.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5. GS25 브레디크 얼그레이 생크림 빵
달달한 거 땡겨서 산 얼그레이 생크림 빵
아주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크림이 좀 흐르는 제형이에요.
웬만한 빵집 못지않아요.
단 거 땡길 때 강추.
6. 감자적일번지- 들깨 수제비, 장 칼국수, 감자 옹심이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입맛이지만, 너무 맛있게 먹은 곳입니다.
맛있었던 순을 들자면, 들깨 수제비=감자옹심이 > 장 칼국수 순입니다.
일요일 오후 2시에 갔는데 사람도 꽤 많았어요.
저희는 세 개 메뉴를 시켰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양한 메뉴를 시키더라구요.
근데 다 맛있어 보임.
강릉 여행 가면 또 가고 싶음. 재방문 의사 있어요~!
들깨 수제비 고소 그 자체입니다.
장 칼국수는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어요.
너무 맛있었던 감자 옹심이!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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